삽주뿌리효능

삽주뿌리는 국화과의 다년초로 창출, 선출, 천정, 백출, 흰삽주 등으로도 불립니다. 맛은 달고, 쓰고 매우며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습니다.

맛이 맵고 쓰지만 심하지 않아서 먹을 때 큰 부담감이 없고 가을에서 봄까지 뿌리줄기를 채취하여 약재로 쓰이기도 합니다. 

삽주뿌리는 위액의 분비와 위의 연동 운동을 왕성하게 하여 소화능력과 흡수능력 증진에 도움을 주고, 간장 기능과 신체의 저항력을 증강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어서 비위 허약으로 인한 소식, 만성위염, 소화 불량의 병증을 다스릴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 삽주는 국화과에 속한 다년생 초본으로 한방에서 삽주의 뿌리줄기를 창출, 백출이란 약명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앞서 말했듯 성미가 맵고 쓰며 따뜻해서 주로 비장과 위장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삽주뿌리효능을 보면 비위와 습기를 제거하고 위장기능을 도우는 조습건비 작용과 장기의 풍기와 습기를 없애주는 거풍습작용, 그리고 땀을 나게 하여 발한작용을 하며 눈을 밝게 하는 명목 작용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상으로 삽주뿌리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