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변경 과실

차량 운전자라면 누구나 사고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운전자 본인이 아무리 운전을 잘 하더라도 옆에서, 뒤에서 훅 치고 들어오는 것은 막을 수가 없습니다. 

안전운전을 최우선으로 한다고 해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인데요. 피할 수 없다면 대처방안 및 사고 수습 방법이라도 잘 알아야 하기에 오늘은 차선변경 과실에 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차선변경을 시도하다가 사고를 겪습니다. 우선 접촉사고가 발생하는 경우는 차선변경 시도 차량이 변경할 차선의 뒤차를 박는 경우, 그리고 앞에 있는 차량의 속도 감속으로 인한 뒷부분 접촉사고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차량 사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과실 비율입니다. 이때 과실 비율에 따라 내가 가해자가 될 수도 있고 피해자가 될 수도 있습니다. 

과실 비율을 정확히 어떻게 따지느냐에 따라 보상금액도 달라지기 때문에 민감한 사항일 수밖에 없습니다. 이에 대해서 구상금 분쟁 조정위원회에서 이를 상황별, 유형별로 정리를 하여 제시하였습니다. 

이 중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것이 바로 차선변경 과실 비율입니다. 여기서는 차선 변경 시도 차량 70, 차 선에 있던 차량 30의 기본 과실 비율을 책정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자세한 사항들을 제시한 예가 있는데 차선변경 차량의 방향 지시등 불이행, 안전거리 미확보 등이 있는데 이런 사항들이 있는 경우 과실비율이 10프로 늘어납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전문적인 지식이 있는 이에게 확인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차선변경 과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