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이물질

크든 작든 이물질이 눈에 들어가면 여간 불편한 것이 아닙니다. 이에 오늘은 눈에 이물질 빼는 방법에 대하여 소개 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작은 이물질이 눈에 들어갔다고 해서 무시하면 안되는 것이 이물질이 눈에서 돌아다니다 눈에 돌이킬 수 없는 상처를 남길 수도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 하는 것을 권합니다. 

먼저 눈에 이물질이 들어갔을 때 자연적으로 손으로 눈을 비비는 행동을 취하게 되는데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입니다. 행여 눈을 비비다가 눈에 이물질이 눈꺼풀 밑으로 들어가 안막에 상처를 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 눈 깜빡 거리기

우선 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눈을 빠르게 깜박거리는 것입니다. 눈을 빠르게 깜박거리면 눈물샘을 자극하여 눈물이 나오는데 이를 이용하여 이물질을 눈 밖으로 배출 시키는 것입니다.

우리가 눈에 무언가 들어가면 자연스럽게 눈을 깜빡이게 되는데 이는 인체의 자연스러운 방어 기전이 작용입니다. 

2. 눈꺼풀 뒤집어보기 

다음은 눈꺼풀을 뒤집어 보는 것입니다. 눈꺼풀 안으로 이물질이 들어간 경우에 눈꺼풀을 뒤집어보면 되는데요. 이를 해도 이물질이 제거가 안 되었을 시에는 이를 반복적으로 시행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3. 물로 씻기

다음은 보편적인 방법으로 흐르는 물 내지는 물을 받아서 눈을 씻어 내는 것입니다. 물은 눈을 상하게 하는 물질이 아니니 이를 이용하여 눈을 세척하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4. 면봉 또는 깨끗한 천으로 닦아내기

면봉 또는 깨끗한 천으로 닦아내는 것입니다.

물기가 있는 면봉이나 천으로 닦아내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인데 이 때 무리하게 닦아내면 자칫 각막에 손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에 가볍게 눈을 눌러서 빼는 것이 좋습니다. 

5. 병원 방문

각막은 예민한 기관이라 손상을 받으면 상당한 고통이 수반되므로 애초에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물질의 크기가 크거나 위험 물질인 경우는 되도록이면 안과를 내방하여 제거하는 것이 좋은데 이는 이물질을 제거 하는 과정에서 안구에 손상을 입힐 수도 있기 때문에 전문의의 도움을 받는 것을 권합니다.

마지막으로 눈에 들어간 이물질 때문에 고통이 30분이상이 가거나, 안구의 심한 통증이 있다고 하면꼭 전문의의 도움을 받을 것을 권해 드립니다. 이상으로 눈에 이물질 빼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