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레놀 과다복용

해열성 진통제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것은 타이레놀일 것입니다. 두통이 심하여 진통제를 필요로 할 때 우리는 타이레놀주세요라고 할 정도입니다. 

전 세계적으로도 널리 쓰이는 타이레놀은 그 약 효과 뛰어나고 서방형 제제라서 부작용이 적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서방형 제제는 일반제제와는 달리 천천히 약효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인체에 부담을 줄여 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약효가 즉시 일어나지 않는 것 같은 느낌을 주어 용량을 초과해서 먹는 경우가 생길 수 있는데요. 

타이레놀은 정확히 중추신경계용 해열진통제, 소염제입니다. 그래서 발열, 통증, 두통, 신경통, 근육통, 월경통, 염좌통에 쓰이고 치통과 관절통에도 사용되고 있는데요. 

성인 남성 1일 복용량은 3900mg이고 1회 섭취량이 정해져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복약 설명서를 참고하기를 바랍니다.

 

주된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aap)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이 함유되어 있는 해열진통제는 많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량 이상 복용했을 때 간에 치명적인 작용을 한다는 것입니다. 

타이레놀을 복용하면 중간 할성 단계에서 활성산소를 과량 만들어 내는 작용을 하는데 이것이 간독소 수치를 매우 올리는 작용을 합니다. 

이 간 독소 수치가 올라가면서 간에 치명적인 타격을 줍니다. 이 활성산소로 인해 환원에 필요한 GHS가 30% 이하로 내려가기 때문에 쇼크내지는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주 소량이라도 복용량 이상 복용을 자주 하여도 이 데미지가 쌓여서 인체에 아주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반드시 용량을 지키고 조금이라도 용량을 초과하면 간을 손상 시킨다는 것을 명심해야 하며 최소 유효용량을 섭취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그리고 아세트아미노펜을 복용할 때는 절대 음주를 하면 안 되고 간, 신장 등의 질환을 가지고 있는 환자는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타이레놀 과다복용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