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은 음식물의 소화와 배출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면역세포의 70%가 모여 있는 인체 최대의 면역기관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장건강에 따라 영양흡수율이 높아지고,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지며, 면역력이 증진되어 각종 질환으로부터 우리 몸을 지킬 수 있습니다.
장을 튼튼하게 만들려면 장내 유익균들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이때 사용되는 것이 바로 유산균입니다.
유산균이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유익균을 생성하여 장 건강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준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많이 알려진 사실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유산균이 장내까지 살아서 도달할 확률이 20~30%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위산과 담즙에 의하여 사멸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요즘 ph1.2에서도 견디고 ph6.7에 녹을 수 있도록 설계하는 코팅 기술이 바로 장용코팅입니다. 이 코팅이 된 유산균은 장내로 살아갈 확률이 높아져 유산균을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먹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유산균 복용시간은 논문마다 차이가 많습니다. 식사 전, 식사 후에 복용을 권하는 것도 있고 공복에 복용을 권하는 논문도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마다 위와 담즙의 소화기전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가장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논문들의 논쟁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입니다.
이 논문들의 주된 내용은 위장 내의 산도로 인한 유산균의 사멸 정도를 파악하는 것인데 유산균은 담즙을 통하여서도 많이 사멸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이 논문들 또한 정확하지 않다고 할 수 있습니다.
논문의 정확성을 따지기 보다는 코팅된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더욱 현명히 유산균을 섭취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이상으로 유산균 복용시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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