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바이오틱스 복용법

작년부터 올해까지 가장 핫한 건강보조 식품 중에 프리바이오틱스를 빼놓을 수가 없는데요. 프리바이오틱스와 프로바이오틱스에 대하여 간단히 소개해 보겠습니다.

유산균 하면 가장 먼저 생각 나는 것이 바로 프로바이오틱스입니다. 장기능과 면역력을 충분히 유지하기 위해서는 장내 세균이 중요한데 장내 유익균이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알려지면서 유익균과 유산균이 크게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유익균이 바로 프리바이오틱스입니다. 간단하게 설명을 하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장내에 도착을 하여 미생물인 유산균이 장에 정착하여 살기 위해 제공되는 먹잇감이 바로 프리바이오틱스라는 것입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산균 하나가 제대로 된 증식 환경을 마련해 주면 하루에 200억 마리로 증식이 가능하다는 결과가 있습니다. 

건강한 장 속에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잇감이 충분하지 않다면 어떻게 될까요? 이를 도와주는 것이 바로 프리바이오틱스 즉 장내에 유익균이 유산균의 영양제 같은 역할을 한다고 보면 됩니다. 

식약처에서는 하루 최소 순수 프리바이오틱스 3g 이상 섭취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를 같이 섭취하는 것을 권하며, 장내 유익균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 지나친 음주와 흡연으로 유익균이 살아갈 환경을 오염시키지 말고 건강한 식습관을 통해 유익균이 잘 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프리바이오틱스는 주원료가 프락토올리고당인 것이 좋은데요. 일반적으로 식이섬유나 올리고당을 주원료로 사용을 하는데 식이섬유보다는 올리고당 같은 난소화성 다당류를 섭취하는 것이 효과가 더 크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중 프락토올리고당은 유익균의 먹이로는 가장 좋은 조건을 제공하는데 보통 난소화성이라고 사면 안 좋은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소화 효소에서 흡수되지 않고 대장까지 도달할 수 있어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복용법 및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