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띠란 날씨가 더운 날 피부에 올라오는 붉은색 작은 발진과 물집으로 땀이 표피로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하고 축적돼 생기는 것입니다.
땀띠를 없애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일단 몸을 시원하게 해주는 것인데요. 땀띠 없애는법 및 땀띠가 나지 않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샤워하기
샤워를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땀이 난 후 바로 씻어주는 게 땀띠 예방에 좋고 땀띠를 빨리 낫게 도와줍니다.
2. 베이비파우더 바르기
땀띠가 난 부위에 베이비파우더를 발라주면 땀띠 업애는데 도움이 됩니다. 다만 많이 바르면 좋겠지 하고 베이비파우더를 많이 바르게 되면 땀관 구멍을 막아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접히는 부위에 바르게 되면 세균 증식 우려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적당량 발라주는 게 좋습니다.
3. 끼는 옷 입지 않기
꽉 끼는 옷을 입게 되면 통풍이 잘 되지 않아 땀이 나기 쉽고 잘 마르지 않아 땀띠가 나기 쉽습니다.
4. 야외활동 자제하기
땀띠가 난 경우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서 몸을 시원하게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땀띠 없애는법 말고도 땀띠가 났을 땐 땀을 빨리 식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요즘 같이 무더운 날에는 땀띠가 나기 쉬운데 시원한 에어컨 바람이나 선풍기 바람을 쐬어 몸을 시원하게 해주세요~